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일본에서 난리 난 남성 인권 유린사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30대 여성이 허리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30대 여성이 남자를 붙잡고 지금 뭐하는거냐고 묻지도 않고 따지기 시작했다.
용의자로 몰린 남성이 매우 억울한 나머지 주위를 살폈는데 모든 이들이 자신을 쓰레기 보듯 보고 있었고 치한으로 순식간에 몰락해버렸다.
그래서 그런 시선을 피하기 위해 15m 달리다가 전차에 치여 죽었다.
요약.
1.퇴근길 지하철에서 치한 당했다고 여자가 주장하자 사람들이 남자를 잡으려고 덤빔
2.남자는 억울하다고 외치면서 도망갔는데 도망가다가 그만 다른 전차에 치여죽음
3.치한 당했다는 여자의 주장은 그저 “허리에 위화감을 느꼈다”가 전부
일본 남성들 분노
일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 주는 것을 싫어한다.
당연한 문화의 일부이기에 인정하지만 위 게시물을 보면 그런 문화가 형성된 이유를 알 수 있다.
치한이나 각종 성범죄에 대한 혐의에 일말의 자비도 없는 것이 그 이유다.
해당 사건을 보면 경찰서나 법원으로 갈 필요도 없이 여성이 추행을 당했다는 시그널만 보내면 주변 사람들이 바로 응징한다고 한다.
이 사건의 피해자로 몰린 남성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도망가고 잡히게 되면 금전적 합의나 수감을 피할 수 없어 선로도 뛰어들어가게 되고 그러던 중 전차에 치여 죽고 만다.
심지어 이런 사건에서 용의자로 몰리면 치한이 아니라는 과학적 증거를 제출해도 무시당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많은 남성들이 분노했던 비슷한 사건이 있다.
결과는 유죄 판결이 났지만 아직도 많은 남성들이 분노를 안고 있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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