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꿀팁
사람이라면 누구나 젊고 아름답길 바라며, ‘노화’를 늦추기 위해 화장품, 마사지, 시술 등 갖가지 방법을 총동원한다.
하지만 노화 늦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도 모르게 노화를 촉진시키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 알려져 화제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브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에 공개된 영상 중 일부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 반재상 원장이 조언을 위해 등장해 얼굴의 노화, 주름 관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 조언은 바로 마스크를 쓸 때 짓는 표정이었다.
반 원장은 동안이 되는 팁으로 얼굴 근육 운동을 하라고 조언하며 표정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표정 근육들 중에 우리를 조금 어려 보이게 하는 근육들이 있고 좀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근육들이 있다”라면서 “어려 보이는 근육들을 자기도 모르게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귀엽고 친근감이 들면서도 어려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쓰지 말아야 할 근육을 많이 쓰면 나이 들어 보이고 필요 없는 주름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반 원장은 얼굴을 놓고 봤을 때 눈, 입을 나눠서 가로로 3등분을 해서 근육을 관리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 중 이마 쪽인 1번 근육과 입술 아래 근육 쪽인 3번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이 저절로 나이가 들어 보이고, 가운데 근육을 많이 쓰면 훨씬 어려 보인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입꼬리를 들어 올리는 근육 운동을 추천했다.
반 원장은 “평소에 마스크를 끼고 있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입에 힘을 다물고 힘을 주면서 휴대폰을 보거나 책을 보는 분들이 있다”라면서 “3번 근육에 힘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2번 근육에 힘을 풀게 되고 입이 쳐지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절대 입에 힘을 주지 않고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 살짝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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