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에서 하차하는 등장인물이 있다고 밝혀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해당 인물을 꽤나 큰 비중을 가지고 있고 인맥도만 봐도 걸쳐있는 사람이 몇몇 되기 때문에 절대 하차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아쉽게도 정말 하차한다.
그 인물은 바로 신경외과 치프 레지던트인 안치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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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출신이나 대위로 전역한 후 의사로 진로를 변경하였다. 육사 동기 익순과 친해서 익준이 내내 매제라고 부르고 익순에 대해 여러 얘기를 하지만 별 관심이 없으며 대신 익순이 과거에 받았던 상처를 알고 있는 듯하다.
5화에서 송화를 좋아한다고 직진 고백했으나 송화는 이를 거절한다.
신경외과에 온 이유는 다큐에서 보기를 신경외과만 앉아서 수술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 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99학번 의대 동기 다섯 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병원에서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종회 시청률 전국 14.1%, 수도권 16.7%를 기록하며 방영일(2020년 5월 28일) 기준 역대 tvN 드라마 최고시청률 6위, tvN 주중드라마 전국 최고시청률 2위, 수도권 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수술에 대한 고뇌와 의사들 사이의 알력 다툼을 다룬 기존의 의학 드라마들과는 달리, 동기들의 우정과 인간미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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