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골동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고장터에 올라온 신기한 물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번개장터에 올라온 판매글이 첨부돼 있다.
판매자는 “옛날 조선시대 궁에서 내시들의 물건을 거세하는 용도로 사용하던 것이라고 합니다.point 108 |
실제로 사용하던 것이라 날이 매우 날카롭습니다”며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던 것이라 양쪽에 밤송이 같은 특별한 문양을 넣었습니다.point 68 | 아래의 톱니 같은 문양을 다 넣어서 아주 특별한 물건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point 111 | 1
이어 “기물 자체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으며 모양 자체도 매우 특이하고 신기합니다.point 157 |
이런 것은 특별한 박물관에 들어가야 할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진기하고 특별한 물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할 것 같고 많은 재미난 이야기 거리들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고 설명했다.point 101 | 1
해당 제품의 가격은 70만 원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섬뜩하다”, “저런 골동품도 중고거래를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