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유튜버 쯔양을 본 연예인들이 한숨을 쉬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박명수와 유민상, 쯔양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쯔양은 삼겹살 25인분을 폭풍 흡입해 박명수와 유민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쯔양은 박명수와 지상렬이 두 손 두 발을 들며 먹방을 포기한 상황에서도 먹방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유민상은 쯔양의 계속되는 먹방에 눈치를 보며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유민상은 바지락전과 칼국수 먹방 대결에서 쯔양에게 참패한 바 있는데, 마지막 도전에서도 쯔양에게 패하고 말았다.
쯔양의 먹부림을 지켜 본 지상렬은 “지금껏 살면서 유민상이 소식하는 느낌이 든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유민상도 “쯔양은 시간만 주면 이 섬의 산을 다 뜯어먹을 수 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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