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속옷회사에서 출시한 속옷 디자인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의 팬티 사진이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남성 A씨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Reddit’에 “호주 마트 Big W에서 파는 팬.티 디자인이 이상하다”며 속옷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입을모아 “최악의 디자인이다”고 비난했다. 민트색 바탕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속옷에 생.리.혈 자국처럼 보이는 빨간색 레이스 장식이 붙어있었기 때문.
이는 브랜드 ‘Lyla & Co’ 제품으로 12달러(약 한화 1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이 논란이 되자 회사 관계자는 “의도한 디자인은 아니다. 다양한 색상의 레이스를 사용하다보니 생긴 일”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니 이건 무슨 의도로 만든거야”, “진짜 짜증나는 속옷인데”, “누가 저런 걸 사겠어”, “보자마자 X욕 나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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