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맛이 나는 토마토가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요즘 인기라는 망고맛이 나는 토마토’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일명 ‘토망고’라고 불리는 토마토는 설탕보다 300배 단 맛을 자랑한다.
겉모양은 토마토와 동일한데, 맛은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고 하다.
천연 당분인 스테비아를 흙에 뿌리거나 인위적으로 작물에 주입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스테비아 토마토’는 축구선수 염기훈이 한 입 베어 물고 “이게 뭐야?”라며 놀라는 장면이 화제 되기도 했다.
이후 K리그 팬들 사이에서 “저렇게 놀랄만한 토마토가 뭐냐”, “나도 먹어보자”며 ‘염기훈 토마토’로 불리기도 했다.
직접 먹어본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맛있음”, “토마토 안 좋아하는데 다이어트할 때 좋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인위적인 단맛이야”, “엄청 달아. 토마토에 설탕 뿌려먹는 맛”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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