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신제품이 화제다.
20일 농심은 ‘신라면 볶음면’을 출시했다.
‘신라면 볶음면’은 말 그대로 국물이 없는 볶음라면으로, 신라면 브랜드의 첫 시도다.
그동안 농심은 신라면 블랙, 신라면 건면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농심 측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로제 신라면’, ‘쿠지라이식 신라면’ 등 국물 없이 요리하는 비법이 화제를 모았다”며 “소비자들의 볶음면 출시 요구가 빗발쳤다”고 설명했다.point 133 | 1
그렇다면 과연 맛은 어떨까?
직접 먹어본 소비자에 따르면 “조리법은 짜파게티랑 똑같다. 분말스프와 조미유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은 상당히 얇다. 기대를 안 하고 먹어서 그런가 맛있었다. 맵기는 불닭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설명했다.
또 다른 소비자 역시 “맵찔이가 먹기엔 맵다. 신라면 생으로 먹을 때 스프 많이 뿌린 그 매운 맛이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신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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