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을 보고 난 뒤 변기 뚜껑을 닫는다VS 아니다”
만약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면 꼭 봐야 하는 사진이 있다.
지난 3일 영국 현지 매체 메트로(Metro)는 특수 카메라로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뚜껑을 닫지 않았을 때 변기에서 박테리아가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보여준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보이는 것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가득한 변기 속 에어로졸 방울이 공중로 퍼져나오는 장면이다.
변기 물은 최대 6피트(약 1m 80cm)까지 퍼지며, 화장실 내부는 오염된 상태로 남게 된다. 만약 오염된 부분을 손으로 만진 후 코나 입을 통해 유해균이 퍼질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끔찍하다”, “헐…뭐야”, “변기 근처에 수건이랑 칫솔있는데 당장 버려야 겠다”, “앞으로 무조건 변기 뚜껑 닫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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