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인 ‘SNL 코리아’에서는 뉴스 코너가 엄청나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2일 쿠팡 플레이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SNL 코리아’의 ‘위클리 업데이트'(Weekend Update) 일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코너는 현실 뉴스를 통한 정치 풍자를 담고 있는데, 주현영이 인턴 기자 역할로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주 인턴 기자는 20대 사회 초년생의 말투, 표정, 습관 등 다양한 특징을 선보였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안영미 앵커가 날카로운 지적을 하자 주 인턴 기자는 어쩔 줄 몰라 하며 한쪽 새끼 손가락을 다른 손으로 연신 만지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던 장면이다.
그는 “일단은, 뭐 좋은 질문? 좋은 지적 아무튼 감사하다”, “앵커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어쨌든 성공적인 K-방역을 주도하는 정부 지침이라는 걸 일단은 다시 말씀드린다” 등 횡설수설해 하며 대답했다.
안 앵커 반박이 나오자, 주 인턴 기자는 울기 일보 직전의 상태로 “말하고 싶지 않다”고 속삭인 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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