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참전한 할아버지 사진에서 ‘아이폰’ 발견?
“혹시 우리 할아버지가 시간 여행자?”
할아버지가 간직하고 있던 사진을 구경하던 손자가 ‘시간 여행’의 증거(?)를 잡아냈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고 하며 손자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83년 전인 ‘1939년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할아버지가 ‘아이폰’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할아버지가 보관하고 있던 사진에 찍힌 뜻밖의 물건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은 할아버지 사진에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한 손자가 자신들이 ‘캡틴 아메리카’의 후손과 같다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하며 사연에 따르면 최근 틱톡 계정 ‘Jimmy Filmmaker’를 운영하는 한 남성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할아버지의 사진을 구경하던 중 생각지도 못한 ‘물건’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할아버지가 왼쪽 손에 꼭 쥐고 있는 네모난 물건이라고 한다.
손자는 할아버지가 손에 들고 있는 이 물건이 ‘아이폰’과 굉장히 유사하다며 할아버지가 시간 여행자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고 하며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에 수건을 두르고 한 손에 물통을 들고 있는 한 남성이 보이는데, 다른 한 손에 ‘아이폰’과 크기와 모양이 딱 맞아 떨어지는 물건을 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에 케이스까지 끼워 놓은 듯?”, “오 진짜 신기하다”, “시간 여행자 진짜 있나?”, “착시일 뿐, 군용 면도 거울 같은데?”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또 한 누리꾼은 “전쟁터에서 모스부호에 사용하려는 거울일 뿐”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시간 여행자들이 미래에서 보고 온 지구
한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자신이 먼 미래로 시간 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하며 최근 유튜브 채널 ‘ApexTV’에 출연한 남성 에드워드(Edward, 가명)는 자신이 3천년 후인 5천년대를 여행하고 돌아왔다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에드워드는 3천년 뒤 미국의 LA가 물에 잠겨 수중 도시가 된다고 폭로했다고 한다.
폭로와 함께 에드워드는 자신이 직접 미래에서 찍어온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는 물에 잠긴 대도시의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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