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벤틀리 위에 올라가 인증샷을 남긴 20대가 논란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프엠 코리아’에서는 “실시간 20살 판교 민폐 벤틀리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판교의 한 실내 주차장에서 벤틀리에 올라탄 남성의 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첨부돼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신발을 신고 벤틀리 차량 범퍼 위에 앉아 한 손에는 담배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다른 SUV 차량 위에서도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슬리퍼도 벗어던지고 차량 범퍼 위로 올라탔다.
그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아니 당당하게 올라가있길래 자기껀 줄 알았네”, “진짜 미쳤다”, “벤틀리 올라간 것도 모잘라서 주차장에서 담배라니 민폐다”, “차주가 블랙박스로 확인할 꺼라는 생각은 안하는 건가”, “내가 뭘 본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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