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횡단보도에 아이들을 두고 혼자 뛰어가는 장면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는 “횡단보도 빨간불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뒤에 두고 뛰어가는 엄마. 아이들은 어떡합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point 175 |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바뀌기 전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횡단보도로 뛰어왔다.point 33 | 1
뒤늦게 아이들도 엄마를 따라 황급히 횡단보도에 올라섰다. 그러나 아이들이 중앙선쯤 왔을 때 이미 빨간불로 신호가 바뀌었다.
엄마는 이미 혼자 길을 건넌 상태였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 엄마는 “빨리빨리”라며 아이들을 재촉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반대편 차가 출발했다면 끔찍한 상황이 일어날 뻔했다”고 말했다.
아찔한 상황에 네티즌들도 “엄마가 아이들 손 잡고 뛰어야지, 정말 개념없다”, “진짜 엄마 맞아??”, “아이 손 안 잡고 횡단보도 건너는 경우도 많은데, 아이들은 어디로 갈지 모르니 밖에서는 손 좀 잡고 다니세요”, “진짜 역대급 위험한 순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3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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