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씨가 방송 중 반려견 4마리를 키우는 주인들 행동에 대해 폭발해 큰 소리로 꾸짖어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지난 방송에 이어 두 형제가 강아지 4마리를 키우는 루피네 모습이 나왔다.
강아지 오줌이 굳어져 있을 만큼 청결 문제가 심했던 루피네는 청소 업체 도움과 노력으로 깔끔하게 바뀌었다.
청결치 못한 환경을 보면서도 평온한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갔던 강형욱은 이날 방송에서 엄하게 형제를 꾸짖었다.
반려견 루피가 쇼파에서 나오지 않자 보호자는 억지로 빼내려고 시도했고 갑자기 다가온 뚱이에게 공격당하며 큰 소란을 빚었다.
이 사단을 본 주인이 깜짝 놀라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 강형욱은 “말려야지 뭐하는거야”라며 소리를 지르며 루피를 안았다.
그는 다시 차분하게 “말려야지. 지금 뭐 하는 거야. 말려야죠”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다시 재차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싸울 땐 적극적으로 말려야지. 예쁜 말 한다고 다 좋은 보호자가 아녜요”라며 조언했다.
보호자들은 강 훈련사 말에 귀를 기울이며 훈련을 이어갔다.
Naver 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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