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 식당을 가면 무조건 일본어로만 주문해야 하는 일본식 술집이 있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쳐버린 일본식 선술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 된 내용에는 전주의 한 이자카야의 특이한 주문 방식이 캡처 되어 있었다.
해당 이자카야의 안내문에는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일본 현지와 똑같은 이자카야를 체험하실 수 있다. 주문은 꼭 일본어로 해달라‘는 요구가 쓰여있었다.
식당 안내문을 살펴보면 주문할 때 한국어를 사용하면 벌금 500원을 내야 한다.
해당 이자카야 주인은 ‘테이블 위에 기본 회화 활용하라’며 ‘벌금은 불우한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벌금의 사용처를 안내문에 적어놨다.
메뉴판에는 일본어로 무조건 주문할 수 있게 개수, 물품 등 기본 회화를 볼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감사 인사, 다음에 또 오겠다는 일상 표현들도 일본어였다.
해당 게시물을 읽은 수 많은 네티즌들은 “가는 애들이 많다는 증거다”, “진짜 지랄도 풍년이다”, “이거 진짜냐? 주인이 뭘 잘못 먹었나”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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