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그곳에 이상한 문신이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자친구 몸에 문신 있을 때 남자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여자친구가 몸에 문신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투표를 진행했다. 응답자 중 약 67%는 ‘신경 안 쓴다’, 약 21%는 ‘헤어진다’ 나머지는 ‘지우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대부분 남성은 여자친구의 몸에 타투가 있어도 괜찮다는 것.
해당 투표와 함께 덩달아 관심을 모은 일화가 있다. 이는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논란 중인 사연이다.
네티즌 A씨는 “여친 거기에 문신이 있다”며 “여친이랑 모텔에 갔는데 밑에 ㅇH.무하려고 하니 막 못하게 했다. 계속 거절하다가 ‘밑에 보여줘도 마음 변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A씨는 “그런데 배꼽 아래에서 한 뼘정도 내려간 부분에 ‘환영합니다’는 문신을 새겼더라”며 “전남친이 새겨놓았다는 데 할말도 없고 딱히 해줄 말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어지간한 문신은 괜찮지만, 환영합니다는 아니지”, “그냥 헤어질 듯”, “저건 선 넘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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