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의 식단이 재조명받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국대가 7kg 찌울때 쓰는 식단’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11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등장한 내용이다.
역도선수 강윤희, 손영희는 게스트로 출연해 체중을 증량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두 체급을 올려야 했는데 한 달만에 7kg를 찌워야 했다.
강윤희 선수는 “많이 힘들었다. 아침밥 두 공기에 프로틴, 점심 저녁을 먹고 간식과 야식도 챙겨먹었다”고 전했다.
고된 훈련 만큼이나 식사량 조절이 힘들었다고 한다.
강윤희 선수는 살 찌는 비법으로 ‘라면과 참치, 공기밥’을 투하한 메뉴를 꼽았다.
고기의 경우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 시원치 않다고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엄마 나 내일 올림픽 나가니까 말리지 마’, “헐 제가 국대급이었군요”, “아침에 이렇게 먹었는데”, “저도 모르게 국대 식단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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