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상캐스터가 집에서 근무하다 방송사고를 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재택 근무 중인 기상캐스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상캐스터 레슬리 로페즈(Leslie Lopez)는 미국 ABC 뉴스에서 날씨예보를 전하고 있었다.
레슬리는 긴 웨이브 머리와 은색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그때 레슬리의 아들이 다가와 엄마의 다리를 붙잡고 매달렸다. 깜짝 놀란 레슬리는 웃음을 터트리며 아들을 두 팔로 안아 올렸다.
날씨 예보가 끝난 후 레슬리는 “아들이 이제 걷기 시작했다. 아이를 돌보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를 안고 자연스럽게 날씨 예보를 이어간 레슬리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point 108 |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이런 방송사고는 환영합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아들”, “엄마는 당황스러웠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너무 좋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point 12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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