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한지민 역대급 소식 전해졌다
데뷔 이후 한 번도 작품을 한 적이 없었던 이동욱과 한지민에게 역대급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이동욱과 한지민이 새로운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한지민과 이동욱이 영화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에 출연을 확정했는데,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청춘남녀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 대표적인 한국 로맨스 영화를 만든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번 영화에서 한지민과 이동욱은 커플로 변신해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인데, 한지민은 영화에서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역을 맡으며, 이동욱은 짝수 강박증이 있는 호텔 엠로스의 젊고 능력 있는 대표로 나올 예정이다.
이날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지난 19일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영화에는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서강준, 이광수, 김영광, 고성희, 이진욱, 이규형, 조준영, 원지안 그리고 이혜영, 정진영까지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한지민과 이동욱 외에도 여러 커플의 로맨스가 영화 내에 나온다.
공무원 시험 5년째 낙방에 여자친구마저 떠나버린 취준생 강하늘은 호텔 엠로스를 찾고, 임윤아는 남다른 자부심으로 호텔 엠로스의 아침을 여는 호텔리어로 원진아는 호텔의 신입 룸메이드로 일하는 뮤지컬 배우로 나온다.
또 서강준은 싱어송라이터 겸 라디오DJ로, 이광수는 매니저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김영광과 고성희는 라디오 PD와 재즈 피아니스트로 만나 결혼까지 초고속으로 끝내버린 커플로 등장해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
호텔 ‘엠로스’에서 자신의 인연을 기다리는 성형외과 의사로는 이진욱이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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