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깜짝 결혼식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가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이정이다.
지난 22일 조이뉴스는 이정이 제주도 애월 모처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열리며 이정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주며 결혼식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결혼식 당일 오후 6시에 아내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고 전해졌다.
앞서 이정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최초 공개했는데, 당시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라며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장모님 소개로 아내를 만나게 됐다”라며 “장모님을 3년 전에 알게 됐는데 ‘우리 막내딸 좀 만나봐라’라고 하셨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제 카페 오픈 소식을 듣고 막내딸을 데리고 오셨다. 들어오는 순간 한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데뷔한 이정은 ‘날 울리지 마’, ‘다신’, ‘나를 봐’ 등의 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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