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파스타의 달라진 근황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월터감바스 밀키트 양이 왜 줄었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단골 고객 월터의 리뷰를 계기로 짐승파스타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메뉴명을 ‘월터감바스’로 바꿨으며, 밀키트까지 출시했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월터감바스 밀키트의 양이 달라졌다는 제보가 등장했다.
한 소비자는 “일주일 전에 시킨 것과 엊그제 시켜서 받은게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내용물이 부실해졌다. 새우는 양 비슷해서 안찍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소의 양이 확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버섯, 대파, 브로콜리, 양파의 양이 반토막이 됐다.
한 누리꾼은 “새우랑 소스 양은 그대로 인 걸로 봐서 요즘 채소 값이 너무 올라서 그런 것 같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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