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갑작스레 ‘자진 탈퇴’라는소식을 전한 아이돌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RBW는 원어스 공식 팬카페에 레이븐의 탈퇴를 알리는 공지 글을 올렸다.
RBW는 “무거운 마음으로 멤버 레이븐의 원어스 탈퇴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해당 이슈 관련해 당사자인 레이븐은 원어스 멤버들 및 패들에게 끼치고 있는 피해를 우려해 자진 탈퇴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고, 당사는 레이븐을 비롯한 원어스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나눈 끝에 자진 탈퇴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따라서 레이븐은 금일 자로 원어스에서 탈퇴함을 알린다”고 밝혔다.
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향후 5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나,”레이븐 탈퇴와는 별개로 사실 확인 중 레이븐 관련 유포 글에 거짓된 사실 및 악의적인 편집을 발견하였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송을 통해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와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비방 댓글 등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유포 글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 이슈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레이븐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되었다.
그의 전 여자친구라고 알려진 일본인 여성 A 씨는 레이븐이 양다리, 협박, 폭언 등을 저질렀다고 폭로 섞인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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