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트남이 한국을 잘못 건드려서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현재 베트남은 당장 한국 기업들이 발을 빼면 국가 경제의 전반이 휘청일정도로 위태로워진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베트남은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자신들이 일궈낸 것이라면서 한국은 필요없어진지 오래라면서 태세전환을 시작했다.
또 노골적으로 반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한국국인에 대한 강제격리와 일방적인 입국금지를 시켜버렸고 최근에는 아예 한국을 방역 후진국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했다.
베트남은 총 인구가 한국의 2배정도 되는데 1년간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한국의 1/30 수준인 1,41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역시 한국의 1/20 수준인 35명에 불과했다.
동남아의 의료시스템 정도론 매우 선방한 결과다.
그러면서 한국을 걸고 넘어졌다. “시민의식에 의존하는 K방역보다 V방역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과거에 강제격리 사건이 매우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자축하며 한국을 조롱했다.
하지만 현재 베트남은 역대급 위기에 봉착했다고 한다.
베트남은 1억에 가까운 인구 중 한해 동안 7천명도 채 안되는 누적확진자를 기록하며 방역모범국으로 평가돼왔지만 이 중 절반이 최근 한달 사이에 감염됐는데 실제 베트남의 일일 확진자는 233명으로 지난달 8명보다 무려 30배 가량 폭증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현지에 다수의 생산거점을 확보한 삼성과 LG 측은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삼성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가 외국 기업들에게 직원 접종용 백신을 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 확보는 정부가 해야하는데 한국 기업에 백신을 구해오라는 식으로 명령조로 행동했다고 한다.
또한 방역 비용 부담까지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
실제로 하노이 당서기는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600만회 분의 백신이 필요하다”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기업들이 구매비용을 부담해주길 바란다”고 코로나 검사비용을 전액 부담하라고 명령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베트남 정부는 “이것은 강요나 압박이 아닌 다양한 해결책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한국 기업은 베트남의 갑질에 불만을 터트렸다.
실제로 한국 기업이 베트남 전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제로 절대적인 수준이다.
베트남의 연간 1인당 평균 GDP는 대략 3천달러에 불과하지만 유독 하이동시만 6천달러를 넘어선다.
해당 지역만 유독 소득 수준이 높은 이유는 다름 아닌 LG와 GE등 글로벌 전자기기 업체들이 막대한 규모의 생산시설이 모여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던 것이다.
만약 이런 갑질이 계속되어서 한국 기업의 철수가 현실화 되면 국가 GDP가 폭락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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