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 남자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목숨 걸고 세우는 기네스 신기록’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2017년 진행된 이벤트다.
오스트리아에 사는 프란츠 뮤엘(Franz Muellner)은 세계 최강의 칭호에 도전하기로 했다.
바로 4대에 오토바이를 손과 발에 연결한 다음 동시에 출발시켜 버티는 것이었다.
각 오토바이의 힘은 500N(약 50kg)을 초과해야 했다.
기존의 기록은 10초였고 뮤엘은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버텨야했다.point 116 | 1
측정이 시작되었고 뮤엘은 24초 동안 버티는데 성공해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따낼 수 있었다.
특히 뮤엘의 오른발은 175kg의 힘을 순식간에 견뎌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point 121 | 1
그러나 뮤엘의 도전에 한국 누리꾼들은 손과 발에 말을 매다는 조선시대의 형벌인 ‘거열형’을 떠올리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기네스가 아니라 다윈상 아닌가요”, “이거 완전 능지처참 아니냐”, “알고보니 고무고무열매 능력자일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엘의 기네스 도전 순간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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