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돌 멤버가 독특한 주민번호 앞자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출연했다. 에스파는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영철은 에스파 멤버들과 이야기하던 중 윈터의 주민번호 앞자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윈터는 2001년 1월 1일생이다. 주민번호 앞자리가 010101이다. 굉장히 특별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윈터는 “20살이 되면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강아지를 정말 좋아했다. 부모님이 20살이 되면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해주다고 하셨는데 아직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어 키우지 못하고 있다”며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17일 ‘블랙 맘바'(Black Mamba)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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