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커뮤니티핫이슈

“울산 이재민 조롱 메모 범인 결국 자수”, 자작극 아니었다

{"subsource":"done_button","uid":"194F45FB-778D-40DF-AB5C-0AD417C35E51_1603099369991","source":"other","origin":"unknown","source_sid":"194F45FB-778D-40DF-AB5C-0AD417C35E51_1603099438222"}


울산 아파트 화재사건으로 인해 스타즈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을 향한 조롱 메모가 언론과 온라인에서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조롱 메모를 쓴 범인이 스타즈호텔을 찾아가 자수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ADVERTISEMENT

구글

 

울산 삼환아르루보 아파트 거주민인 A씨가 스타즈호텔 객실 내에서 발견한 이 메모는 ‘이재민을 위한 playlist’라는 제목으로 ‘불’과 관련된 노래들을 빼곡히 적어놓았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태연 ‘불티’, 오마이걸 ‘불꽃놀이’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등 총 7가지 노래를 적어놓은 이 리스트는 A씨가 발견후 페이스북에 올려서 언론에 알려지게 되었다.

ADVERTISEMENT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이 메모글은 이후에 다시 ‘이재민이 직접 쓴 메모인데 자작극을 벌여 누군가 쓴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며 다시 보도되었다.

 

구글

그러나 15일 울산 아르투보 이재민 상황실 관계자는 “범인이 15일 직접 스타즈호텔 측을 방문해서 자수를 한 상태이다. 가족들이 허위사실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