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날 밖에 나가 운동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홈트’가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홈트의 전설로 불리는 운동 동영상이 의외의 효과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하루 두번 티파니 허리 운동 7일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point 196 | 1
티파니 로스의 10분 허리 운동은 잘록한 개미허리로 다이어터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진 동영상이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허리를 흔드는 춤을 추면 조금만 지나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한 다이어터는 의외의 결과를 맞이했다.
다이어트 유튜버 ‘일주어터’는 하루에 2번씩 티파니 허리 운동을 실시했다.point 116 | 1
그는 “개미 허리 만들 준비 되셨습니까”라며 “저는 개미 허리까진 아니더라도 장수풍뎅이 허리 정도까지 도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주어터’는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허리 운동을 했다.point 185 | 1
그리고 일주일 후에 오히려 0.15kg가 증량된 몸무게를 목격했다.
일주어터는 “몸무게가 찐 것은 괜찮다.point 94 | 왜냐하면 제가 지금 생리를 시작했다.point 110 |
중요한 건 사이즈다”라고 강조했다.point 22 | 1
그리고는 줄자를 꺼내 직접 허리 사이즈를 측정했다.
‘일주어터’의 기대와는 다르게 허리 사이즈도 변화가 전혀 없었다.point 183 | 1
일주어터는 “그러니까 저는 일주일 동안 뭐한 거냐면 그냥 티파니 언니랑 신나게 춤춘거다”라며 모두를 폭소케했다.
폭소를 자아내는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point 16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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