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내한 방문
토트넘 선수단이 입국하자마자 바로 찾은 장소가 공개돼 화제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이미 국내에 있던 손흥민은 직접 공항에 마중 나갔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등 토트넘의 선수들을 보기 위해 국내 수 많은 팬은 공항에 눈도장을 찍었다.
팬들은 선수들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이에 선수들은 흔쾌히 응했다.
이후, 구단 측은 SNS에 선수단이 방문한 곳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항을 빠져나온 토트넘 선수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곧장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가벼운 러닝 훈련을 진행했다.
Getting straight to work 🏃♂️
📌 Goyang Stadium pic.twitter.com/e8PLIyF8mq
—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July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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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토트넘 선수들이 형광색 운동복 차림으로 트레이닝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시간 넘게 비행하고 와서 바로 훈련하네”, “어떻게 보면 시차적응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듯”, “하필 이렇게 더운 날 왔네”, “일정 장난 아니네”,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후,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 FC와 승부를 가린다.
손흥민도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경기를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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