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저격하는 가볍고 상큼한 맥주들이 있다.
에일 맥주는 시트러스 과일 계열의 상큼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맥주에 레몬, 복숭아, 사과 등의 과일을 첨가해 더욱 상큼함을 끌어올렸다.
덕후들에게 입소문난 편의점 스테디셀러들을 소개한다.
#1 KGB 레몬맛
가장 유명한 과일 맥주로 뉴질랜드산 맥주다.
알코올 함량 5.0%며 자몽, 크랜베리맛 등도 출시됐다.
#2 예거 복숭아맛
오스트리아 맥주로 알코올 함량 2.1%다.
복숭아 음료인 듯 가벼운 향이 특징이다.
#3 데스페라도스
네덜란드 맥주로 하이네켄이 제조했다.
과일 맥주 치고는 알코올 함량 5.9%로 도수가 높은 편이다.
데낄라와 라임향에 강한 탄산이 특징이다.
#4 타이거 라들러
싱가포르 맥주로 알코올 함량 2.0%다.
레몬, 오렌지, 라임 등의 맛이 있으며 풍부한 시트러스향을 느낄 수 있다.
#5 써머스비
덴마크 맥주 1위 기업인 칼스버그의 맥주로 알코올 함량 4.5%다.
사과향이 특징이며 달달한 맛에 먹다보면 훅 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6 크로넨버그 1664 블랑
고정 팬층이 가장 확고한 프랑스 맥주다.
알코올 함량 5.0%로 오렌지향의 풍미가 특징이다.
작년 편의점 맥주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했으며, 일반적 과일 맥주보다는 기본 맥주의 맛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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