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은 어떤 음료를 마실까?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의 스타벅스 음료 취향을 깜짝 공개했다.
1일 스타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정용진 부회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정 부회장은 평상시에도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YJ란 닉네임을 사용한다고 한다.
자신을 스타벅스 1호팬이라고 지칭하는 정 부회장은 과연 어떤 음료를 마실까?
정 부회장은 스타벅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 3가지를 꼽았다.
그는 “제가 항상 마시는 게 딱 세 가지가 있다”며 “자몽 허니 블랙 티,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나이트로 콜드 브루다”고 설명했다.
나이트로가 없는 매장의 경우 그냥 콜드 브루를 마신다고 한다.
정용진의 선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호불호를 보이는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역시 맛잘알”, “참미각 인정한다”, “자몽 허니 블랙티가 진짜 베스트셀러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흑맥주 느낌난다” 등의 동감을 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말차로 바뀐 이후에 맛이 없어졌다”, “없어진 슈크림라떼나 살려줘”, “아후 나랑 정반대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7일까지 유튜브 시청자 2100명에게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