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루피스 다음으로 유행할 것 같다고 난리 난 ‘방구뽕피스’의 포즈(+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보이면서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곧 유행할 것 같은 방구뽕피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웃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9화 방송에 나온 장면”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갸루피스는 여성·소녀 등을 일컫는 영어 속어인 ‘Gal’의 일본식 발음인 ‘갸루’와 손가락 제스처 V를 의미하는 영어 peace의 ‘피스’를 합쳐 만든 일본어이다.
일본 갸루 문화와 갸루 패션에서 비롯된 것으로, 손으로 V자를 만들고 손바닥 쪽을 위로 향하여 아래로 뒤집는 포즈이다.
2000년대 갸루들이 사진이나 스티커 사진을 찍을 때 ‘얼굴이 작아 보인다’는 이유로 이 포즈가 대유행했으나, 갸루 패션의 쇠퇴와 함께 2010년 후반부터는 유행이 지난 이미지였다.
그런데 2022년부터 뜻밖에도 K-POP에서 활동 중인 재한 일본인 멤버들에 의해 국내에서 유행이 되었고, 이게 일본 K-POP 팬을 통해 다시 역수입되어 한일이 동시에 갸루피스 붐이 일고 있다.
일본 Z세대에게 유행 1위라고 일본 방송에도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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