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원피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입은 원피스의 가격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도 불어 꽃잎이 흩날리는 주말, 완벽한 벚꽃엔딩”이라며 “지난주 회사에 있는 벚나무 아래에서 한 바퀴 돌면서 머리에 꽃도 달아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서하얀은 사진 속에서 패턴이 돋보이는 긴 기장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서하얀이 착용한 원피스는 패션 브랜드 구찌가 지난해 선보인 ‘벨트 옵티컬 프린트 실크 드레스’로 가격이 무려 600만 원대에 달한다.
구찌는 지난해 100주년 역사를 기념해 2021 가을 겨울 컬렉션으로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아리아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옵티컬 프린트 실크 드레스’와 같은 디자인이나 7부 소매의 짧은 기장 버전인 ‘옵티컬 프린트 실크 플리츠 드레스’ 역시 가격이 5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한편, 서하얀은 1991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2세이며,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요가 강사다.
그는 2017년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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