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자의 이름을 아시나요?”
누네띠네, k-인간사료라고도 불리는 이 과자는 한국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봤던 과자다.
1992년 8월 SPC 삼립에서 처음 출시된 이 과자, 원조는 이탈리아 과자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사람들 90%가 모르는 과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많은 누리꾼들은 궁금해하며 글을 클릭했는데 놀랍게도 한국사람들 90%가 아는 과자 ‘누네띠네’의 사진이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혼란스러웠지만 작성자는 “누네띠네라고 생각하는 사람 진짜 무식한거임. 이 과자 이름은 ‘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sfogliatine glassate)임”이라는 사진과 함께 적었다.
실제로 누네띠네는 퍼프 페이스트리 위에 머랭을 바르고 살구 잼을 짜서 선을 그리고 구운 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sfogliatine glassate)라는 이탈리아 과자가 원조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충격적이다”, “아니 누네띠네가 아니라고?”, “K-인간사료 아님?”, “스폴리아 뭐? 개소리하지마 누네띠네야”, “이름 왜저렇게 어렵나 진심”, “내 평생이 부정당하는 기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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