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달달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던 커플 유튜버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버 ‘민감커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희 헤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민감커플은 “각자의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point 124 |
지난 2년 8개월 동안 민감커플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point 37 |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별했다며 “힘든 결정이었고 지금도 힘들다.point 72 |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point 96 | 1
이어 이들은 “쇼핑몰은 정리가 끝났고 저희 커플의 유튜브 채널은 영감이의 개인 채널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point 245 |
함께 기르던 고양이에 대해서는 “민이네 가족들은 고양이를 무서워해서 오늘이는 제가 키우게 됐습니다”고 말했다.point 61 | 1
이별에 대해 민이는 “많은 감정과 기록을 함께 했는데 그 속에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민감커플을 예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민감커플의 이별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공식적으로 밝히기 힘드셨을 텐데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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