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세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김세정은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한 소감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했다.
김세정은 “그동안 ‘경이로운 소문’과 도하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직도 마지막이라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하는 내내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임할 수 있어 행복했고, 무엇보다 시청자분들께도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을 촬영하고 나서 바뀐 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다시 꿈꾸기 시작했고, 무언가를 대할 때에도 진심으로 대하며, 온전히 제 모습으로 웃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중 휴대전화 배경 화면이 바뀌었다. ‘늘 열심히 하기, 주어진 많은 것에 감사하며 임하기, 마주한 것들에 진심으로 대하기, 겁내지 말되 대비하며 하기’라는 문구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뵙는 그날까지 제가 받은 행복의 배로 돌려받으실 수 있기 바라본다. 시청자분들 동료 배우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세정은 25일 발에 거북이 타투를 새로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세정은 “느릿느릿 오래오래 걸어가자”는 말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