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을 맨손으로 그것도 여러차례나 만지는 남성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암을 만지고도 멀쩡한 사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용광로에서 흐르는 액체 금속을 맨손으로 3차례나 만지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 남성이 이 엄청나게 뜨거운 액체 금속을 만지고도 멀쩡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라이덴프로스트 효과’라는 물리현상에 있다.
액체의 끓는점보다 높은 온도의 물체가 닿으면 순간적으로 액체가 기화하며 표면에 얇은 절연층을 형성한다.
이 절연층 덕분에 손을 용암에 대도 멀쩡할 수 있다.
그러나 손에 물기가 없거나 오래 담구면 얄짤없이 바로 ‘바베큐 직화구이’가 되어 버린다고.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기가 있어도 난 따라하고 싶지 않다..”, “아저씨 생김새부터 불곰국 상남자 같다”, “이게 CG가 아니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