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돌 트레이너가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에스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 아이돌 트레이너 겸 유튜버 인지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걸그룹 ‘에스파’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인지웅은 “아이돌과 캐릭터를 하나로 합쳤을 때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며 에스파의 가상 아바타 콘셉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point 161 |
아이돌 멤버를 캐릭터로 만들게 되면 2차 창작물이 나올 수밖에 없으며 그 중 음란물이 없으리라 보장할 수 없다는 것.point 49 | 1
그는 게임 캐릭터로 구성된 가상의 걸그룹 ‘K/DA’를 예시로 들며 “지금도 K/DA를 검색하면 평범한 그림이나 사진보다 음란물이 더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point 273 |
이어 그는 “이런 상황에서 아이돌을 캐릭터로 찍어낸다는 것은 음란물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먹잇감을 던져준 거다”고 전했다.point 65 | 1
끝으로 “멤버들이 본인들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만들어진 2차 창작물들을 접하며 버틸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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