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우울증으로 술 마시려는 임산부를 본 시민들의 충격적인 반응들(+사진)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놀라움을 안기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임신 중 우울증으로 공원에서 술 마시려는 임산부를 발견한 시민 반응.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A씨는 앞서 임산부가 술을 마시려는 장면을 캡처해 글을 공개했다.
A씨의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은 “ㅠ 말도 진짜 예쁘게 한다” 라 댓글을 남겼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임산부는 아이를 임신한 여성을 뜻하는 임부(姙婦)/임신부(姙娠婦)와 아이를 갓 낳은 여성을 뜻하는 산부(産婦)/산모(産母)를 합쳐 부르는 단어이다.
임신부와 임산부는 다른 단어이므로 정확히 구별해서 쓸 수도 있겠지만, 임산부 자체가 임신부를 포함하는 개념(임산부⊃임신부)이기 때문에 임신부를 쓸 자리에 임산부를 썼다고 해서 틀린 용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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