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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커플이 ‘친구’로 지내면 크게 ‘후회’하는 6가지

KBS 2TV '고백부부'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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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 분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논제 중의 하나이다.

헤어져도 친구로 지낼 수 있는 사이는 둘 중 하나라는 말도 있다.

여전히 사랑하고 있거나 아니면 사랑한 적이 없거나.

연인이 헤어진 후 친구로 지내면 크게 후회하는 일들에 대해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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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험성을 생각해보고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1.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고문’에 시달린다.

KBS 2TV ‘고백부부’

사랑하는 감정을 아직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은 분명 희망 고문을 받는다.

기다리면 상대가 다시 와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미 없는 상대방의 말에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의 기다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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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매한 관계’에서 감정소모가 계속된다.

KBS 2TV ‘고백부부’

연인과 친구에 대한 감정이 반씩 섞인 애매한 관계가 지속되면 둘 사이에 전해지는 스트레스에 감정을 소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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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척하며 마음을 속이지만 상대방의 새로운 연애 소식에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동요하는 건 사실이다.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전보다 더 괜찮아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옷차림에도 더욱 신경 쓰게 되고, 괜히 SNS를 염탐하며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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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연인’과 싸움의 불씨가 된다.

KBS 2TV ‘고백부부’

둘 중 누군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면, 그 사람의 연인에게 내 존재는 분명히 ‘암’ 그 자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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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 연인의 존재는 끊임없이 새로운 사랑의 걸림돌이 된다.

 

4. 겹치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편함이 생겨난다.

KBS 2TV ‘고백부부’

연인 사이를 끝내고 친구 사이로 돌아가도 주변 친구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해명하고 설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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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주변 사람들까지 눈치를 보게 되고, 여기서 야기되는 불편한 상황은 끊임없이 발생한다.

 

5. 보여주기식 사랑을 했다가 또 다시 상처받는다.

KBS 2TV ‘고백부부’

괜히 상대방에게 잘 지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서 보여주기식으로 가벼운 사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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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가장 힘들고 약해질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전 연인의 존재다.

 

6. 더 괜찮은 사람을 지나친다.

KBS 2TV ‘고백부부’

그 사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그리워한다면 새로운 사람을 발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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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더 괜찮은 사람임에도 그 사람에 대한 미련 때문에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