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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가장 훈훈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음집


이웃간에 정하는 새해 덕담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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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의 한 아파트에선 엘리베이터 안에 특별한 인사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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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색색깔의 펜으로 정성을 담아 적은 손 편지가 있었다.

 

편지에는 “2020년 코로나로 힘들었던 한해 모두 고생 많으셨다. 고생한 어린이들에게 이 달달함을 선물한다.(어른들도 드셔도 된다)”는 훈훈한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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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아래에는 사탕 등 과자를 쇼핑백에 담아둬,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벤트를 준비한 사람은 해당 아파트에 사는 한 어린이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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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감사하다”, “맛있게 잘 먹었다. 마음이 행복해졌다” 등의 답변을 적어놓기도 했다.

 

경기 연천에 위치한 또 다른 아파트에서도 특별한 뽑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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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는 과자들이 붙어있고 1가족 뽑기 1회권이 주어졌다.

 

실제로 뽑기를 통해 과자를 선물받은 한 어린이는 뜻밖의 행운에 즐거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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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새해부터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엘리베이터 사진이 공유되며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유독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새해 덕담을 나누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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