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내부 사정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에스토니아 방위사령관 및 유럽의회 의원인 리호 테라스는 트위터에 푸틴이 우랄에서 올리가르히(러시아 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특권 계층)를 소집했다며 글을 올렸다.
리호 테라스는 “푸틴은 1~4일 안에 전쟁이 끝날 거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저항이 거세지자 분노한 상태다. 전쟁비용으로 하루 200억 달러가 쓰이고 있으며 미사일 또한 3~4일어치밖에 없다. 다음 무기는 적어도 3~4개월은 지나야 생산되며 수입처도 다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THREAD 1/7 Intel from a Ukrainian officer about a meeting in Putin’s lair in Urals.point 75 | Oligarchs convened there so no one would flee.point 114 |
ADVERTISEMENT Putin is furious, he thought that the whole war would be easy and everything would be done in 1-4 days.point 84 | @EPPGroup
ADVERTISEMENT com/general_ben?ref_src=twsrc%5Etfw">@general_ben
@edwardlucas @politicoADVERTISEMENT co/8AoelUDWM9">pic.point 19 | twitter.point 27 | com/8AoelUDWM9
point 41 | 1— Riho Terras (@RihoTerras) February 26, 2022
이어 “우크라이나가 10일 이상 버틴다면 러시아는 협상을 해야 한다. 돈도 무기도 자원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알파그룹이 키예프를 점령하고 괴뢰정부를 세울 계획이었다. 젤렌스키가 도망칠 거라 생각했지만 격렬한 저항에 충격을 받은 상태다. 러시아가 현재 쏘는 로켓 공격은 위협용으로 실수로 주택을 파괴해 공격을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도록 만드는 속셈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러시아 전면침공 사태를 맞아 미국의 대피 지원을 거부하고 현재 수도 키예프에 남아 길거리에서 항전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