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불륜녀의 분노가 화제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상대방 와이프에게 화분을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본인도 유부녀였으며, 다른 유부남과 불륜을 저질렀다.
A씨는 “소송을 당해 판결금 2천을 물어주고 헤어졌다. 마음 놓고 있었는데 집으로 고추 화분이 배달됐다”고 전했다.
이어 “남의 고추 서리 말고 이 고추 키워 먹으라고 한다. 이거 협박으로 신고 못하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자신이 불륜을 핀 후, 돈을 물어줬으며 남자한테 차이고 고추 화분을 선물받은 것이다.
불륜녀의 최후에 누리꾼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불륜한 주제에 무슨 협박으로 신고?ㅋㅋㅋ”, “진짜 제대로 능욕당했네ㅋㅋㅋㅋ”,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