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의 마법이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뽀통령 실제 체험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우리 애기들한테 처음으로 뽀로로를 틀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도 안 나오고 그냥 배경만 나오고 제목만 나왔는데 일순간 동작을 멈췄다”고 덧붙였다.
A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일렬로 열심히 티브이를 시청하는 세쌍둥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A씨는 “너무 안 움직여서 애들을 들어서 붙여봤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여전히 같은 자세로 뽀로로를 시청했다.
그 다음으로 A씨는 “그래도 너무 안 움직여서 들어서 눕혀봤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누운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고개만 돌려 뽀로로를 시청하고 있었다.
거실에 평화가 찾아온 순간이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기들 너무 귀엽다. 아직 기저귀 차고 있어서 엉덩이 빵빵한 거 봐”, “아기들 눈에 뭐가 그렇게나 재밌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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