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나는 솔로’에서 ‘빌런’으로 여겨지던 남성이 최근 놀라운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이다.
지난 19일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했던 영철(가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를 놀라게 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서울양천경찰서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보여줬다.
표창장엔 “귀하께서는 평소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오셨으며, 특히 여성 대상 범죄(카메라 등 이용 촬영) 피의자검거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영철은 “다들 시민경찰 배지를 믿지 않으셔서 올린다”라며 “정말 정의감에 열심히 살겠다. 악한 자에겐 더 악하게, 선한 자에겐 더 선한 사람이 되자”라고 남겼다.
하지만 네티즌들 반응은 대부분 싸늘한데, 영철은 앞서 ‘나는 솔로’에서 호감이 있던 여성 출연자에게 막말을 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 빈축을 샀기 때문이다.
한편, 그는 현재 44살이며, 특전부사관 129기로 707특임대에서도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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