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뚜기 함영준 회장 딸 함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배우인 1992년생 함연지는 매년 연예인 주식부자 5위 안에 들고 있다.
그는 14살 때 오뚜기 주식 1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미성년자 주식부자’로 꼽혔다. 당시 오뚜기 주식 1만 주의 가격은 약 12억 원 상당이었다.
이후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에게 주식 5만 주를 증여받았다고 알려졌다.
현재 그는 오뚜기 주식 4만3079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기준 평가액은 약 24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그는 “기사가 나기 전까지 잘 몰랐다. 주식이 있는 건 알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잘 몰랐다. 이해가 안 가는 돈의 액수와 분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엄마도 잘 모르시더라. 엄마는 ‘아 그렇게 있어?’라더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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