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건물주의 삶이 화제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대한민국 최상위 건물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강남역 인근에서 개인 건물주 1위를 기록한 사람은 바로 김대중(63, 동명이인) 씨다.
가락건설의 지분율 100%를 소유하고 있다.
가락건설은 강남역의 GT 타워, 가락빌딩, 대각빌딩, 대공빌딩 등을 소유하고 있다.
종로구에는 동대문 빌딩도 가지고 있다.
2018년 가락건설의 매출액은 211억 1천만 원이었다.
1년의 총 임대료만 211억으로 한달에 약 17억을 버는 것이다.
다만 GT타워의 시세가 4천억으로 추정되는 만큼, GT타워에서만 한달 12~14억을 벌 것으로 추청된다.
실제 임대료는 신고한 것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
김대중 씨가 내는 세액은 GT타워 재산세 3억원, 종합 부동산세 19억원 등 매년 약 25억 원선으로 예상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대대손손 일 안해도 잘 먹고 잘 살겠다”, “애초에 김대중 씨 아버지부터 명동에서 알아주는 부자였음”, “역시 금수저가 금수저를 낫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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