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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는 완전 딴판인 13년 전 ‘마곡나루역 1번 출구’의 충격적인 모습 


마곡나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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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지구가 지금과는 달리 13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 에펨코리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마곡지구 격세지감을 실감케 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글 상단의 사진은 2009년 9호선 마곡나루역 1번 출구 모습으로, 입구 왼쪽에는 벼 이삭을 품은 논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컨테이너 가건물이 들어선 자갈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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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객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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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엄청나게 개발 된 마곡나루역 1번 출구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논농사나 겨우 짓던 상습 침수 지역이었는데”, “고딩 때 저기 허허벌판이었는데”, “나 어릴 때 저기 논에서 스케이트 탔다”, “서울에 저런 데가 있었나”, “송파 법조단지도 15년 전쯤엔 논밭이랑 비닐하우스뿐이었는데” 등 엄청나게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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