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악플러를 만난 식당 사장의 반응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민 프로 악플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배달어플에 올라온 리뷰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 A씨는 “배달원이 불친절해서 별 두 개 뺐다.
벨 누르라니까 문 두드리고 카드줄 때도 알아서 가져가라는 식으로 단말기에 꼽아서 가만히 있고 여러모로 불편하게 먹었다”는 내용의 리뷰를 적었다.
이에 해당 가게 사장은 “싸늘하다. 이 근방 배달업소와 라이더들은 다 아는 곳이다. 수많은 업소들이 표창 한 개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진 곳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식당에서 배달을 시킨 후에도 대부분 별 5개 만점에 1점 리뷰를 남겼다. 그는 “밥에서 쉰내가 난다”, “편의점에서 파는 피자빵보다 못하다”, “배달비까지 받아 가면서 서비스가 개판이네요. 두 번 다시 안 시켜요” 등의 글을 달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상습범이네”, “배달어플 보면 갑질하는 경우 진짜 많음”, “진짜 맛 없을 때 별 한 개남기는 건 맞지만, 저건 걍 화풀이 아닌가”, “사장님이 잘 대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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