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 ‘해달’, 그 귀여운 아이의 자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달은 족제비과에 속하는 수달의 일종으로 몸 길이가 70~120cm 정도, 꼬리 길이가 25~30cm, 몸무게가 16~41kg 정도 나가며 수달 중 유일하게 뒷발에 물갈퀴가 달려있다.
또한 도구를 사용할 줄 몇 안되는 동물로 돌멩이를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서 조개나 갑각류 등을 먹는데 사용한다.
신기한 점은 해달은 자신의 고유의 돌을 고르고 자신의 몸에 있는 주머니 부분에 항상 이 돌멩이를 보관하곤 한다.
이들은 무리로 생활하며 물 위에 떠있을 때는 서로의 몸을 해초로 감아 조류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사진만으로도 너무 귀여워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해달’, 그런 해달의 자는 모습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다음은 그들이 떠내려 가지 않기 위해 손을 잡거나 껴안고 자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때 꼭 껴안고 자다니 자는 모습까지 완벽해”, “너무 귀여워서 소름돋는다 ㅠㅠ”, “진짜 이게 말이되냐 심장아프다”, “꼭 껴안고 있는거봐 저기에 안기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