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유기견의 배에 있는 문신을 발견한 글쓴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말 못하는 개에게 문신을 한 전주인에게 분노하며 이 문신을 자신의 몸에도 새기기로 결심하고 똑같은 문신을 새겼다.
문신을 마친 그는 SNS에 자신의 문신과 사연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이에 댓글로 달린 누리꾼들의 말에 의한 문신의 의미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유기견들은 의료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아주 작게 문신을 새겨준다고 한다.
졸지에 중성화 했다고 동네방네 알리게 되어버린 남자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람도 중성화 할 수도 있지!” “주인분 힘내세요” “강아지도 동료라고 생각해서 더 뜨겁게 안아줄거에요” “ㅋㅋㅋㅋ아 멋진 문신이라고 위로해주는 게 더 욱곀ㅋㅋㅋㅋㅋ”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